주차시 전,후진할때 탁 거리는 소음이 발생되었는데 이제는 장시간 주차후 브레이크를 밟으면 시선 집중을 시키는 끼이익 소리까지 발생이 되어 4p 패드 교환과 구리스 도포를 해봤습니다.
육안으로 봤을때 고무류 같은 이물질도 보여서 캘리퍼 피스톤의 더스트 부츠가 찢어졌나 싶어서 상황봐서 씰과 부츠 교환을 위해 부품까지 준비를 했습니다. 순정 캘리퍼와 사제 4P는 약간의 작업에 차이가 있습니다.
패드교환을 위한 준비물
패드 교환이나 점검을 위해서는 바퀴 탈거가 필요합니다. 차량의 손상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도 중요합니다.
- 가레지 작키 or 순정 OVM 작키 그리고 안전 말목.
- 휠 볼트 탈거를 위한 17mm , 브레이크 호스를 잡고 있는 브라켓 탈거를 위한 12mm 복스알
- 브레이크 피스톤 리턴 공구
- 소음 방지를 위한 실리콘 내열 구리스 ( 고무류에 영향이 없어야 합니다.)
- 높이 30cm 이상의 캘리퍼를 올려 놓을 수 있는 물품.
있으면 좋은 물품
- 파츠 크리너
- 플루이드 필름 양털유
- 황동 브러쉬 및 세척용
- 임팩이나 토크렌치가 있으면 좋습니다.
작업 방법
- 차량을 평평한곳에 주차를 하고 작키를 이용하여 앞바퀴를 띄웁니다.
- OVM 작키는 쉽게 넘어갈 수 있으니 안전 말목을 장착하여 지지해야 합니다.
- 17mm 복스로 별 그리는 방식으로 휠 볼트를 분해합니다. 조일때도 비슷한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 브레이크 호스를 고정 하고있는 브라켓을 탈거해 줍니다.
- 캘리퍼를 고정하고 있는 볼트 2개를 풀어 줍니다.
- 탈거된 캘리퍼가 호스등에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준비된 박스등에 올려 놓습니다.
여기부터 순정과 사제 4p등에 따라 작업 방식이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 패드를 고정하고 있는 핀을 뽑기위에 핀을 제거를 해줍니다.
- 핀을 빼주고 패드를 탈거 합니다.
- 패드등을 잡아주는? 가이드 핀도 탈착해줍니다.
- 오염된 부분과 물품들은 파츠 크리너와 양털유등으로 세척하여 줍니다.
- 세척 완료후 피스톤 리턴 공구를 사용하여 피스톤 리턴
- 가이드 및 패드 부분에 전용 구리스 도포후 재조립
사진으로 작업내용 살펴보기
위에 설명한 방식으로 작업이 이루어 집니다. 약간의 공구와 힘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OVM 작키를 사용하였고 안전 말목으로 지지하고 바퀴 탈거를 하였습니다. 말목없이 OVM 작키로만 작업을 하면 타이어등 힘을 줘야하는 작업시 작키가 넘어가면서 위험한 상황 발생 될 수도 있으니 꼭!! 안전 말목은 필수입니다.
쇼바쪽에 고정되어 있는 브레이크 호스 브라켓을 탈거하고 캘리퍼를 고정하고 있는 볼트를 풀어 캘리퍼 탈거를 합니다. 패드를 고정하는 핀들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OVM잭으로 차 올리리고 휠 탈부착이 가장 힘든 작업으로
나머지 작업은 크게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탈거한 브레이크 패드입니다. 녹 천국입니다. 하단부에 쩔어 있는 애들은 안쪽면에 위치한 녀석들 입니다. 새로 구매한
동일한 패드는 검은색 패드 같은게 부착이 되어 있어 녹 발생 확률이 많이 줄어들꺼 같습니다. 아마도 개선품인거 같습니다. 저 녹으로 인해 캘리퍼 피스톤의 고착까지 발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캘리퍼 피스톤도 같이 녹 쓸었습니다. 아마 녹이 더 진행되면 피스톤 안쪽까지 녹쓸어서 캘리퍼에도 문제가 생겼을꺼 같습니다. 기본 청소는 파츠 크리너로 분진등을 제거하고 양털유를 이용하여 최대한 녹제거를 해줬습니다.
다행히 더스트 부츠에 손상은 없어서 오버홀까지는 안해도 될꺼 같습니다.
파마텍스 80653 내열 구리스를 사용했습니다. 3만원대로 가격이 조금 비쌌습니다. 브레이크용 내열 구리스라도
성분등에 따라서 적용 위치가 다른거 같습니다. 실리콘 타입으로 고온과 고무류와 반응하여 불어 터지는 증상이 없어야 합니다. 청소에 사용된 양털유도 고무류에 영향은 없습니다. 양털유는 천연 고무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피스톤 부분에 녹제거를 완벽하게 하지 못하여 녹 확산 방지 차원에 구리스는 패드와 피스톤이 닿는 부분까지 도포했습니다.
소음의 원인
탁~딱 소음
주로 주차를 위해 전/후진시 탁~! 딱 소리가 나는 부분은 캘리퍼와 패드쪽에 가이드가 분진등으로 인하여 탄성을 잃고고착 되거나 디스크가 회전할때 물려있던 브레아크 패드가 앞 뒤로 같이 밀리면서 주로 발생이 됩니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모서리 끝부분에 핀이나 가이드?쪽에 구리스를 도포 해주면 대부분 소음이 해결 됩니다.
끼이익 하는 소음
- 운행량이 적은 경우 특히 여름철 디스크의 녹등을로 인한 이물질로 인하여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부분 잠깐의 초기에 일시적으로 소음이 발생되며 짧은 브레이킹 이 후 소음이 사라집니다.
저같은 경우처럼 피스톤까지 녹이 번지기 시작하면 소음 및 브레이크 답력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 육안으로도 점검이 가능한 부분으로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 주기가 되었을때 패드 한쪽면에 붙어있는
철 심이 디스크와 닿으면서 소음이 발생됩니다. 이 경우는 지속적으로 소음이 발생되니 점검후 패드 교환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디스크까지 손상을 입게되어 디스크까지 교환을 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한 점검 필수
자동차는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멈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전과 생명에 직결이 되는 부분으로
휠안에 있는 캘리퍼를 점검 하는것이 쉬운 부분은 아니지만 저 같이 피스톤까지 녹이 번지는게 확산이 된다면
브레이크의 답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잔여량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고 2-3년 주기로 청소등을 통한 점검이 필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입니다.
테스트 주행을 해보니 브레이크쪽에서 발생되던 모든 소음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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