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를 자주 안하는게 문제 겠지만 뒷 바퀴를 타고 뿌려지는 흙과 물들이 만나서 고착되기 시작하면 청소도 어렵고 부식과 잡소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부분도 예방하고 약간의 간지 효과를 느끼기 위해 머드가드 장착을 해봤습니다.
포르자 350 제품으로 인테이크통 형상만 같다면 포르자 전기종 머드가드 장착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구매가격은 1만원대로 직구로 구매 했습니다. <구매링크>
장착에 필요한 준비물
- H4 육각렌치
- 토치와 펜치 or 다이소표 인두기
작업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나 약간의 스킬이 필요한 작업 입니다. 양면 테이프와 육각 라쳇이 있으면 더 편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좀 더 디테일한 설명은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장착 방법
- 제품에 동봉된 클립 2개를반대 방향으로 끼워 줍니다.
- 토치로 달궈진 못을 클립 홈에 넣고 구멍을 뚫어 줍니다. 너무 깊에 넣어서 에어크리어 박스까지 뚫리지 않게
주의해서 몇번에 나누어서 작업을 진행 합니다. - 클립을 살짝 눌러서 정 방향으로 끼워 줍니다.
- 머드가드에 양면 테이프를 더 붙혀서 잡소리 예방과 부착력을 올려줍니다.
사용후기
머드가드의 기능적인 부분도 만족스럽고 머드가드의 장착 높이가 낮아서 타이어와의 간섭이나 진동으로 인한 잡소리를 걱정하였으나 주행중 특이 사항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장착자의 눈에 잘보이는 약간의 익스테리어 효과도 얻었습니다. 1만원대의 가격으로 나름 괜찮은 아이템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