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에(포르자350) 울트라 캐패시터 장착하기 feat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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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Pro

전류의 흐름과 평활성을 개선해주는 차량의 보약이라 불리는 울트라 캐패시터 16v 25F 용량의 차단기가 적용된 캐패시터를 오토바이에도 장착을 해봤습니다.

제품 소개

차량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제품은 16v 84F의 제품이 주로 사용되나 바이크 배터리의 용량이 적어서 16V 25F에 별도의 차단기가 장착된 제품으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제품 링크 16V25F 슈퍼캡 USD 13.80 (한화 대략 18,000원)

울트라 캐패시터란 (콘덴서)

간단하게 살펴보면 배터리와 비슷하며 전기를 빠르게 저장하고 크게 방출 가능한 장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전류의 흐름성과 평활화에 도움이 됩니다. 과거에 비해 저렴해 졌지만 용량 대비 아직도 고가이며 폭 넒은 온도 범위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화재 폭팔에 위험성이 매우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종의 전류 평활회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차량에 주로 12-13v의 전력이 흐르고 있는데 순간 피크 전력 사용시 (에어컨이나 윈도우를 끝까지 내릴때등) 순간 엔진의 부조나 라이트의 어두워지는 상황에 즉각적인 전력 백업을 해줍니다.

장착 효과

부가적인 전기 장치들이 설치된 경우 더욱 효과적입니다. 저는 차량에 앰프나 서브우퍼등이 장착되어 있으며 최강의 차량 배터리라는 인산철 배터리를 사용중입니다. 캐패시터의 장착 유뮤에 따라 서브우퍼의 펀치력등의 음압등을 바로 체감이 될 정도로 콘덴서의 대전류 커버 능력은 탁월합니다. 특히 전자 부품이 많은 차량의 오작동은 특히 전압의 출렁임에서 에서 발생됩니다.

바이크에 장착 느낌

오토바이는 큰 전력을 소모를 하는 장치들이 거의 없기에 발전기나 배터리의 용량도 작습니다. 요즘엔 LED 라이트가 적용되는 추세이지만 할로겐 라이트 제품들은 스로틀을 감는 유무에 따라 밝기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런 현상도 일부 개선 가능합니다.

기존에 NMAX에도 적용하여 사용 하였으며 지금은 포르자에 장착하여 사용중입니다. Nmax의 경우 스탑앤고 기능이 더 원활해 졌으며 공통적인 느낌은 엔진 필링이 좋아졌습니다. 이 부분도 주관적인 부분이라 설명이 쉽지 않은데 동절기 시동 성능이나 핸들 열선등의 사용시 효과를 체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장점과 단점

장점

탁월한 전류 평활 기능으로 스파크 플러그등에 일정한 전압을 공급으로 주행질함 향상과 열선등의 대전류 사용시 전류에서 변동 또는 리플을 줄여주며 데일리로 이용하는 바이크는 배터리의 수명도 연장 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단점

탁월한 체감을 위해 큰 용량의 제품이 좋으나 배터리의 용량이 매우 적은 바이크의 특성상 큰 용량의 제품은 설치가 불가 합니다. 26F도 작은 용량이 아니므로 주행보다 장기간 주차 기간이 긴 경우 아이솔레이터 같은 별로의 릴레이 장착이 없이는 바이크 배터리와 충방전으로 배터리가 방전될 확률도 있습니다. 장시간 주차시 차단기 스위치를 OFF 하면 됩니다.

설치에 필요한 공구

십자 드라이버

설치 방법

장착전 충전

슈퍼 캐패시터에 미리 충전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과거 발란스 보드가 없는 장착시 전위차로 인한 손상 예방을 위해 과거 보호회로가 없는 제품들은 필수로 시멘트 저항등을 사용하여 슬로우 충전으로 10V이상 충전 후 연결하였으나 요즘은 바로 연결해도 됩니다.

결선 방법

+배선 연결 후 – 단자에 체결하면 됩니다.
단 충전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연결하면 처음에 한번 스파크가 발생하니 너무 놀라지 마세요

가성비 갑

몇십만원의 튜닝 파츠보다 더 바이크에 좋은 튜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해서 사용된 제품이 아닌 예전부터 카오디오에도 사용되었고 볼트 스테빌라이저라는 이름으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고가의 오디오용 제품이 당시 1F의 용량 이였습니다. 지금은 기술이 발전해서 더 작은 크기에도 수십배 이상의 용량의 제품이 출시되어 진정한 체감이 가능한 정도의 용량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참고 후기

84F 제품 DIY
500F 제품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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