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에어컨 냉매 오일누유 수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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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Pro

어느날 천장형 에어컨에서 우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플라스틱 커버의 조각이 떨어졌습니다.

년식이 좀 되는 녀석을 설치를 했지만… 으흠…

그러다가 또 얼마뒤에 또 떨어지더니 물과 노란색 오일 같은것도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알고 보니 콤프에 냉동오일이 플라스틱에 오랜시간 있으면 저렇게 플라스틱이 부셔진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재질에 따라 차이가 있을꺼 같지만 아래 사진처럼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제는 상하로 스윙 모드도 안되고 무엇인가 문제를 인지한 순간에 거의 물티슈 한 움큼 정도로 사진에 검은 플라스틱 부

분에 고여있는 물과 오일을 닦아냈습니다.

에어컨 냉매가 누설되는건 자주 들어봤는데 이렇게 오일까지 뱉어 버리다니….

저 상태로 거의 1년정도 사용을 한거 같은데 누설이 되었으니 당연히 냉기는 많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시원한 바람은 뿜어

주니 큰 불편함 없이 사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계속 혹사를 시켰더니 ….

이 녀석이 설정 온도에서도 더 오바되어 돌거나 아님 온도에 도달하지 않았는데 송풍모드로 돌아가고 슬슬 사용에 불편함

이 느껴졌습니다.

온도 센서가 고장인지 알고 나름 찾아봤는데 귀찮아서 패스~ 하던중…

이제는 하루에 한번 아예 셧다운이 되버립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먹통이 될때 녹색불 4번 빨간색불 4번 점등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이러면 에어컨 메인 차단기를 1-3분정도 내렸다가 다시 올리면 작동이 되었지만 랜덤하게 자꾸 먹통이 되고 이 주기가 짧

아지는거 같고 구형이라 전기는 전기대로 빨아먹고 시원하지 않고 밀폐 공간이라 에어컨이 먹통되면 실내온도가 34도이

상 올라가는 환경이라 여름이 오기전에 방법을 쓰기로 했습니다.

일단 검색신공 ㅋㅋ 점등되는것은 에러코드를 표시하는것이고

(자세한것은 제조사 에러코드표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녀석의 증상은 콤프인지 콤프쪽 온도센서 불량쪽으로 나왔는데 껏다가 켜면 즉 부하가 줄어서 과열되는 부분이

식으면 한시적으로 정상작동을 하기때문에 센서의 불량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이 증상은 냉매 부족으로 발생이 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냉매를 보충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에게는 냉장고 수리를 위해 구매했던 계륵같은 장비들이 있으니 이 장비들을 한번 사용을 하면 될꺼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냉매를 알아보니 구형 제품이라 R22 가스를 사용하는 제품이였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콤프는 R134a인데 저거 한번 충전을 하려고 R22 가스를 구매를 한다?

그리고 주입시 R134가스와 매니폴드에 혼유?되면 별로 좋지 않다고 들어 호스도 구매를 해야하는 상황

배보다 배꼽이 클꺼 같은 그런 상황으로 그냥 사람 불러야겠다 하다가

소용량의 가스를 판매하는것을 서칭하다가 발견 !!

바로 구매대행이였습니다.

5K가스와 매니폴드 및 간단한 부자재까지 포함하여 5만원정도에 판매하는곳을 발견해서 일단 구매신청.

(대략 일주일만에 배송된거 같습니다.)

사진을 찍어놓지는 못했는데 아담한 통과 매니폴드와 연결 아답타? 그리고 장갑에 배관 테이프까지 풀세트로 배송이 되어

서 왔습니다.

배송된 제품으로 대충 가스충전 어느정도 시원해지고 에어컨도 안꺼지고 잘 돌아가는데…….

일단 냉매 및 부가장비들도 있겠다….

이 녀석은 누설이 되고있고 또 노란색 오일이 떨어지면 짜증날꺼 같아 귀찮치만 천장 개복을 하여 오일이 떨어지던 부분을

확인을 해봤습니다..

( 사진속의 부분은 제가 육안으로 안보이는 위치였고 뒷부분에 살짝 크랙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안보이는 쪽에 난리가 난

줄 몰랐습니다.)

하필이면 저넘이 크랙이 왜 생겼지 싶었고 뒷부분 끝부분에 살짝 크랙이 난것이라 꽉 조이고 퐁퐁 거품으로 한번 확인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실내기쪽에서 바람이 자꾸나와서 정확하게 체크가 힘들었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아크로바틱 자세도 힘들고 가스도 있겠

다 미세누유면 가끔 조금씩 보충해주면서 사용해야지 하고 마무리….

그런데 거의 4년에 걸쳐 냉기를 잃은것이였는데 조금 스피드하게 냉기를 잃어가는거 같아 저 부분을 교환 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부품을 폭풍검색

저 놈의 이름은 사라너트 였습니다.

그런데 싸이즈가 여러개가 있더군요 파이프 관경을 확인하니 대략 15.8정도 되는거 같았는데 맞는 제품이 있습니다.

15.88mm 5/8입니다.

작업환경이 빡신곳이라 작업할때 양쪽을 저 제품을 이용하여 유지보수가 좀 쉽게? 작업을 해보자 했는데 …

뚜껑을 열어보니 실내기쪽은 숫놈 고정이였네요 ㅋㅋㅋ

즉 사진처럼 크랙난 부분 한쪽의 너트만 있으면 됩니다.

동관 커터기로 최대한 바깥쪽 부분에서 컷팅을 해줬습니다.자꾸 걸려서 컷팅하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업자님들이 작은 컷터기도 가지고 다니시나 봅니다.

이 작업전에 실외기로 냉매를 모아줘야 합니다.

실외기 냉매를 토출하는 고압부분 잠그고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 들으면서 대략 1-3분 정도뒤에 고압 잠궈서 냉매를 실외
기에 모은 다음에 작업을 해주셔야 합니다.

확관기를 5/8에 맞춰서 물려놓고 컷팅한 조각에서 나온 부분과 확관할 아답타?를 맞춰보고 확관 시작~

나름 강하게 돌렸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물은 기존의 확관된 모양에 비하면 아기여서 다시 한번 작업을 했습니다.

그냥 끝까지 돌려야 합니다.

확관 한건데 약간 더 돌출시켜서 작업을 했어야 했나봅니다 기존것과는 벌어진 모양이 너무 착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실내기 파이프쪽과 물리는데 큰 문제는 없어보여서 최대한 관이 밀착되는 위치를 잡고 너트를 손으로 최대한 맞춰

서 돌려줍니다.

스패너 하나가 가출해서 실내기쪽은 바이스로 물려놓고 스패너로 나름 꽉 밀착되었다 싶을정도의 손토크로 조여줬습니

다. 공간간에 큰 스패너로 작업하는게 조금 빡셔가 살짝 힘들었습니다.

맨위 오른쪽 끝부분에서 실내기 쪽에서 자꾸 바람이 나와서 거품 테스트가 ㅂㄷㅂㄷ

거품을 살짝 본거도 같은데 잘못본거라고 믿고 그래도 신품 너트인데 미세누유 발생하면 충전하면 되지 마인드로다 마무

리 ㅋㅋㅋㅋ (이 작업은 가스 충전이후에 하면됩니다.)

드디어 진공펌프를 써보는구나 ㅋㅋㅋ

파이프 개복을 해줬으니 저압관에 진공펌프 물려서 진공을 잡아줍니다.

직구로 구매하면 전용 매니폴드까지 같이 제공이 됩니다.

진공을 다 잡고 식사후에 확인을 해보니 진공이 살짝 빠져있는거 같기도 하고…..

설마 천장쪽 조인트는 아닐거야~ 이거 싼마이 중궈산 게이지랑 호스라 여기서 아마 미세 누설이 있을꺼야로 마무리…

자 그럼 고압과 저압쪽을 풀어서 냉매를 보내고 부족한 부분 보충을 하면됩니다.

(이게 말이 쉽지 가장 어려운 작업? 인거 같습니다.)

저 중궈산 게이지는 보여지는 단위가 MPa 메가파스칼…. 머리속에서 저건 태풍 바람속도 측정하는 단위 아니였음?

헥토파스칼 막 이런게 지나갑니다.

수많은 유튜브 선생님들도 PSI KG이런 단위만 말씀을 하셨는데 저 메가파스칼은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머릿속이 복잡

해집니다. 솔직히 프사이 바 키로그람 이런것도 헷갈려 죽겠는데….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네이버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주관적인 생각이라 참고만 해주시면 될꺼 같습니다.)

여름철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PSI를 대입하보면 대충 0.5 MPa 아래에 있으면 되는거 같습니다.

대충 넣어보고 저압관에서 이슬이 맺힌다 그러면 얼추 맞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냉장고 파이프라인 작업을 빡시게 해보니 냉매는 적정량에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 모를때 조금 여유롭게 넣어주세요 이런 이야기 했었는데

쉽게 설명 드리면 냉매량에 따라서 뜨거움과 차가움의 위치가 이동하면서 변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하게 찬기운이 실내기 에바?쪽에 집중되어야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거죠~

그래서 냉매가 부족하거나 과할때 위는 시원하고 아래는 덜 시원하거나 옆은 시원하고 반대쪽은 덜 시원하다던지 이런 현

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냉동공조에 종사하시는 전문가님들의 진가가 이런곳에서 발휘되겠죠…..일단은 시원합니다.~~

뭔가 돈을 세이브 한거도 같고 무엇인가 해결한것에 뿌듯한거도 같은데 저기있는 장비들을 보고 있자면 명분이 있어 구매

한거지만 대략 난감하기도 하고 찜찜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합니다~ 기기값 회수를 위해 야매로 알바나 뛰어야하나? 냉장

고 에어컨 가스 충전합니다~~~

이 녀석아~ 힘들겠지만 올 여름까지만 어케 잘 버텨보자 !!

더 많은 사진과 자세한 작업 과정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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